한낮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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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물건 2011.10.19 22:11 by 아브란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아 애를 태우다가 내 생일날 떡하니 나와준 푸랑이. 내 차는 아니지만 왠지 내 생일날 나왔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바라던 대로 되었다. 아무 언질도 없이 우리 집 앞에서 푸랑이를 타고 기다리던 동행인님을 보고 우왕우왕! 놀라움과 감동이 한가득!

색상은 포멀 딥 블루, 웬디 브라운에 끌려 하던 동행인님과 피 터지게(?) 싸워서 쟁취한 색상인데, 딱 보는 순간 '성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하던 만큼 잘 어울리게 나와줘서 엄청 만족스럽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라고나 할까.
살짝 작기는 하지만 엄청 귀엽고 편안하다. 디젤차 타다가 휘발유차 타니 디젤차 특유의 그릉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엄청 조용하게 느껴진다. 실내 디자인도 그럭저럭 괜찮다. 천장 마감재가 살짝 깨기는 하지만, 고급차는 아니니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 카오디오도 메이커는 아니지만 음질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 요란하게 음악 듣고 하는 취향이 아니어서 크게 불만은 없다.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드는데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 리모컨키로 사이드미러를 접을 수 없다는 것. 리모컨키 모양도 쏘렝이랑 거의 똑같던데 그 기능 좀 넣는다고 돈 그렇게 많이 들 것 같지도 않은데, 왜 넣지 않았을까?

불빛에 따라서 색이 많이 달라 보이는 경향이 조금 있다. 한밤에 보면 검은색 같아 보이고 햇빛 가득 내리쬐는 곳에서 보면 밝은 남색 같기도 하고 좀 빛이 적은 곳에서 보면 짙은 남색 같아 보이기도 한다. 어쨌건 이러나 저러나 볼매.

17인치 알로이 휠, 반짝반짝 마음에 든다.

※ 해치백이라 뒷모습도 참 예쁜데, 해의 방향 때문에 뒷태 사진은 말아먹고 말았다. 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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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방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이드를 가지라능

    2011.10.25 1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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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고도 꿈을 꾸는, 백일몽 신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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